안녕하세요. 오슈스입니다.
오늘부터 중요한 정보 열람이 가능한데요.
바로 공동주택의 공시 예정 가격 열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디서 열람할 수 있냐구요? 바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나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열람 가능하다고 하네요.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건강보험료 등 각종 세금 산정 기준이 되는만큼 모두에게 중요한데요.
이번 공시가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전국 공동주택 1420만5000가구가 대상이라고 합니다.
공동주택에는 아파트 등이 포함되니깐 우리집이 어떤 형태의 집인지 체크하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그동안 부동산 시장이 활황이라는 소식이 연일 들렸는데요.
이 영향이었는지 공시 예정 가격이 지난해보다 19% 올라 2007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고 하네요.
2017년 4.44%에서 2018년 5.02%, 2019년 5.23%에 이어 작년 5.98%로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렸는데 올해 갑자기 두자릿수 상승률을 찍어 모두가 놀랐습니다. 불타는 부동산 시장이 거짓말이 아니였던거죠.
이에 따른 세금부담도 팍팍팍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벌써 부터 이를 두고 말이 많네요.
특히 공시가격이 급등한 세종과 대전 등을 중심으로 재산세 등 보유세가 급등할 전망인데요.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1가구1주택 기준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인 공시가격 9억원 초과 아파트가 21만5000가구 이상 늘어난다는군요.
정부 관계자가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인상으로 재산세는 3600억가량 세수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고 합니다.
일각에선 "내가 집값 올렸냐. 정부 정책이 이렇게 만들어 놓고 세금을 더내라는거냐"라고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데요.
반대로 주택 가격이 올라 재산이 증식됐는데 세금을 내는건 당연한 일이라고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암튼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는데요.
국토부는 소유자 의견 청취 등을 거친 뒤 다음 달 29일 결정·공시할거라고 하는군요.
만약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으니깐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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